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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청 목표’ 화성동부지역 소방서 신설 ‘첫발’
작성자 : 홍보관리자 날짜 : 2021-07-23 조회수 : 177

‘2025년 개청 목표’ 화성동부지역 소방서 신설 ‘첫발’


-구리소방서도 2025년 이전 확정


○ 화성동부소방서(가칭) 신축 및 구리소방서 이전 신축 내용 담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


- 화성동부소방서 2025년 개청 목표로 신축 추진…구리소방서도 2025년 이전 추진


 

 

동탄신도시를 비롯한 화성 동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화성동부지역 소방서 신설 추진이 마침내 첫발을 뗐다. 노후‧협소한 구리소방서도 이전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성동부소방서(가칭) 신축 및 구리소방서 이전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동탄대로 59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개청을 목표로 신축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 408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화성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서울(605㎢)보다 넓은 면적(697㎢)임에도 소방서는 화성소방서(향남읍) 한 곳에 불과해 예방활동 및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 택지개발로 인한 폭발적인 인구유입과 교통 요충지 등 급격한 소방수요 증가로 소방서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성동부지역에 소방서가 신설되면 동탄신도시와 태안‧정남 등 화성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공유재산관리계획이 통과함에 따라 구리소방서도 오는 2025년 목표로 이전을 추진한다.


구리소방서는 지은 지 30년이 경과해 노후가 심하고 협소한데다 출동로 급경사로 안전사고 우려마저 안고 있다.


구리소방서가 이전하면 구리 전지역이 10분 이내 도착 가능하며 인근에 위치한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역까지 소방력 보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도 소방재난본부는 예측했다.


이번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및 구리소방서 이전 추진 등 두 개 사업은 경기도지사의 방침에 따라 결정됐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성동부소방서가 개청하고 구리소방서가 이전하면 소방수요에 대한 주민 안전요구 충족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서 신축 및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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