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감염관리모니터링 집중센터 구축 | ||
작성자 : 포털 관리자 | 날짜 : 2019-02-21 | 조회수 : 90 |
○ 올 10월까지 화성 구 향남센터에 감염관리 모니터링 집중센터 구축 ○ 평시엔 독신자 숙소로, 비상시엔 감염관리 모니터링 센터로 활용 ○ 감염병 이송 대원 격리 수용을 통해 2차 감염 방지 등 대응능력 향상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홍역, 메르스, 인플루엔자 등 신종감염병으로 부터 도민과 119구급대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관리모니터링 집중센터를 구축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성소방서 구(舊) 향남119안전센터를 리모델링해 평시에는 독신자 숙소로 활용하고, 메르스 등 전염병 환자가 발생하는 비상시에는 감염관리 모니터링 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방재난본부는 올 1월 TF팀을 구성하고, 감염관리 모니터링 운영규정 및 지침 등을 조정하는 등 10월까지 감염관리모니터링 집중센터 구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감염관리 모니터링 집중센터가 구축되면, 메르스 등 감염병 환자를 이송한 구급대원을 생활설비 일체가 포함된 원룸(6개소)에 격리하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안전하게 관리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메르스 등 전염병 환자 이송 구급대원 등에 대한 2차 감염 방지에 어려움이 많았다” 며 “감염관리모니터링 집중센터가 구축되면 도내 신종감염병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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