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장애인 맞춤형 교육으로 레벨업!

○ 경기도소방, 13일~15일 3일간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57명 양성과정 성황리 종료

- 장애인 교육기법 및 다양한 강사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민간전문강사 전문성 레벨업

경기도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전문성이 한층 레벨업 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선호)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퇴직 소방공무원과 경찰 등 57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민간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재난안전교육 운영기법 뿐만 아니라, 시각, 청각, 발달장애의 피난과 안전 등 장애 유형별 특성과 경기도 장애인 정책 설명, 장애의 기초 이해 등 민간전문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분야별 재난안전교육 ‘1타강사’들이 출강해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최신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강의 기법을 통해 민간전문강사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달 말에도 2차 민간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 할 계획이다” 며 “이번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한 57명의 민간전문강사들은 각 소방서에 배치되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등 재난취약계층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