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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월간뉴스

경기도 재난안전 관련 활동 및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소방안전뉴스(2021.7.)
내용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정아영 입니다.


 


7월 경기도 소방안전뉴스입니다.


 


 


7월 경기도에서는


화재 701건, 구조 2만6천028건, 구급 6만9천137건 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영상입니다.


 


[2021.7.3. 시흥시 시화공단 공장화재 대응2 ]


 


지난 2일 밤 10시경 시흥시 정왕동의 스티로폼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공장내부에는 화학제품등 인화성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기도소방은 즉시 대응2단계를 발령하여 80대의 장비와 200여명의 대원을 투립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공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9명은 안전히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021.7.9. 송탄시 서탄면 버스전복사고 구조 ]


 


평택시 서탄면 한 이면도로를 달리던 45인승 버스가 전복돼 탑승객 44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습니다. 좁은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1m가량 아래 밭으로 추락 했는데요, 이 사고로 운전기사와 탑승객 4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기도소방은 즉시 구조 활동을 하였고 부상자는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였습니다.


 


[2021.7.17. 의정부 용현동 공장화재 대응2 ]


지난17일 의정부 용현산업단지의 한 양말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소방은 오후 한시경 신고 접수를 받고 즉시 출동, 1:30분 경 대응2단계를 발령


장비43대와 107명의 대원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경기도소방 다중이용시설 일제단속 24%적발


 


경기도소방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속대원을 총동원하여 인파가 몰리는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3대 불법 행위를 단속했습니다.


 


지난27일 숙박시설과 문화집회시설(박물관‧전시관 등), 물놀이시설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410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해 98곳(23.9%)을 적발, 124건을 조치했습니다.


 


위반사례들을 보면 숙박시설에는 계단에 물건들을 쌓아서 적치하였고, 방화문 훼손, 소방펌프, 동력제어 수신기임의 조작등도 적발 되었습니다


 


경기도소방은 “도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여전히 많은 불량시설이 발견 되었고, 이런 불법행위는 소방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 폭염에 풀가동하는 에어컨 실외기 화재 잇달아


 


연일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이번 여름,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8일 시흥의 오피스텔 건물외벽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화재는 금방 진화되었지만 4명의 주민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 되었습니다


 


염이 시작된 7월에만 32건으로 6월 6건 대비 크게 늘었는데요~


 경기도소방은 “실외기를 통풍이 잘되고 벽과 10센치 이상 띄워서 설치하고


8시간 이상 가동하고 잠시 전원을 끄는 것도 과열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8월 태풍 대비


 


올 여름은 작년 대비 비교적 장마가 짧게 지나갔는데요,


짧은 장마가 지나고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8월이면 여름철 불청객 태풍이 오는데요, 2012년 8월에 상륙한 태풍 볼라벤은 강풍으로 수많은 건물이 파손했고 정전도 발생해 전기 공급도


중단되는 등 태풍 볼라벤 으로 19명이 숨지고 24명이 실종되었습니다.


 


태풍이 오는 8월에는 재난예보를 확인, 가정집에서는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이고 침수지역에서는 운전에 주의하며, 공사장이나 산업현장에서는 떨어 질 수 있는 자재 등을 미리미리 점검하고 대비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소방안전뉴스 정아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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