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알림마당 > 소방월간뉴스

소방월간뉴스

경기도 재난안전 관련 활동 및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21년 10대뉴스입니다.
내용

올 한 해 동안 경기도소방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직원들의 여러 의견을 반영해 2021년도 경기도소방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정아영입니다.


여전히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들었던 2021년이 지나가고,


2022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경기도소방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직원들의 여러 의견을 반영해 2021년도 경기도소방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올 한 해 경기도소방의 10대 뉴스를


보시겠습니다.


 


10위 겅기도 전국 최초 개발 핸즈프리소방헬멧 특허 취득


소방관의 현장 출동 시 양손을 자유롭게 쓰면서 무선통신을


할 수 있는 소방 헬멧부착형 핸즈프리 무선 송·수신장치를 특허신청 했습니다.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기는 헬멧에 부착된 통신 기기와 연동해 음성인식만으로 무선통신이 가능해 소방관들이 긴급한 사고 현장에서 무전기를 조작하는 번거로움 없이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특허등록이 완료되면 시범운영 후 소방대원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성능을 보완하고, 상용화 가능한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9위 날도 증가하는 전기화재… 전력기금 소방분야 투자해야


앞으로 소방 분야에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최근 몇년간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22%로 부주화재 다음으로 많고 최근 급경히 늘어나는 전기자동차화재등 새로운 유형도 증가하고 있습니다.국회는 전기세의 일부로 조성되는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전기화재 예방과 대응장비 개발ㆍ보급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0월에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8위 작년 화재와 구조구급 츨동건수 전년보다 모두 감소


2021년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소방활동분야의 출동 건수가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또한 소방인력과 장비, 관서의 확충과 지속적인 투자, 안전제도와 정책을 정비하고 취약지를 관리 강화하며 최첨단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한 결과 지난 3년간 화재 건수도 감소 하였습니다


경기도소방은


앞으로도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필요한 제도는 신설하고 미흡한 제도는 보완해 도민들의 안전 욕구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7위 경기도 최초 여성 소방서장 탄생


경기도에서 최초로 여성소방서장이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선 시흥소방서장입니다.


 


최초라는 타이틀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03년 소방에서 처음으로 여성소방간부후보생을 선발할 때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의정부, 광명, 분당등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청등에서 현장과 행정업무 경험을 쌓고 지난해 소방정으로 승진 중앙119구조본부에서 근무하다가 올해 3월 경기도 시흥소방서장으로 부임했습니다.


한선 서장은


“현장 경험이 많은 시흥소방서에서 인화단결의 전통을 살리는 정책을 추진해 소방관들이 근무하고 환경을 만들고,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이 곧 시흥시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6위 119구급서비스 최고난제‘병원선정’… “해결 실마리 보인다”


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를 이송하면서 병원선정에 늘 애로를 겪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구급 서비스의 핵심은 응급환자를 적기에 이송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특히 중증 환자나 심정지 환자는 생명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현장 대원들의 애로를 듣고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우선 구급일지에 기록된 병원 수용 거부 사유를 분석해 데이터화 했고 보건건강국과 경기 응급의료 지원센터 등과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5위 국가직 전환 1년 경기도소방의 변화는


지난 4월 소방의 국가직 1년 후 경기도소방에도 많은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담뱃세등 소방안전교부세 비율이 20%에서 45% 확대되어 안정적인 시도 소방 예산이 확보되었습니다.


경기도소방은 소방 인력을 대거 충원하고 용인 성복등 6개 지역의 안전센터를 설치 중입니다.


이러한 결과로 현장 평균 도착시간은 앞당겨지고 화재 발생 건수는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경기도소방은 국가직전환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가 있어 가능했으므로


앞으로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도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위 경기도소방 특사경, 소방공무원 폭행사건 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


경기도소방의 특별사법경찰은 소방공무원의 폭행사건에 대해 무관용원칙으로 엄정 대응을 했습니다.


기존에 소방공무원 폭행 사건은 일선 소방서에서 1년에 1건~3건을 자체처리해 대응이 쉽지 않았습니다.본부 안전질서팀은 폭행사범의 경우 100%입건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왔습니다.


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소방공무원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 사범은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범죄이므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3위 경기도소방, 단 한명의 도민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지난 1월 고양시에서는 행주나루터에서 실종된 21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11일째 이어졌습니다.


혹시나 모를 상황까지 고려해 인근 한강 일대까지 수색 범위를 넓혀 실종자를 찾기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장에 있는 대원 모두가 실종자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슴에 새기고 수색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소방은 ‘도민 여러분이 바로 내 가족이다’라는 일념 아래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위 故김동식 소방령


故신진규소방교 영결식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지난 5월 화재현장으로 출동 중 사고로 순직하신 용인의 故신진규님


그리고 6월 이천의 물류창고 대형화재에서 구조활동 중 순직하신 故김동식 구조대장님… 경기도소방의 두명의 소방관을 잃은 아픔을 겪었습니다.


모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선에서 소방관 의로서의 강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모두에게 귀감과 큰 울림을 준 두 분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경기도청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서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동료직원들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고 이후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1위 수화기만 두드리던 신고에도 응답한 소방관


후두암으로 대화가 불가능한 119신고자가 말없이 수화기만 두들기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구급대를 출동시켜 신고자를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시킨 소방관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경기도소방 재난종합지휘센터 김현근 소방장인데요,


새벽 4시경 일정한 간격으로 수화기를 두들기는 소리에 신고자에게 신고가 맞으면 한번! 틀리면 두 번을 두들겨달라고 했습니다


이같은 대처로 신고자는 무사히 치료를 받게 되었고,


김현근소방장은 소방청이 주관한 제2회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습니다.


2021년, 2년 가까이 우리 생활 곁에서 위협하는 코로나19로


 


도민과 경기도소방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도민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소방은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내년에는 우리를 가슴 따뜻하게 하는 좋은 소식만 가득하길


바라면서


경기도소방은 도민의 믿음직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금까지 정아영 이였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