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이색 홍보 눈길
작성자 : ansan 날짜 : 2021-05-13 조회수 : 20
안산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지하철 역사 계단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색 홍보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해철도주식회사와 협업으로 2020년 기준 일평균 11,345명이 이용하는 서해선 초지역 환승 구역 계단에 ‘우리 집에 있어야 할 소방시설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는 의무입니다’라는 대형 홍보 인쇄물을 랩핑 형태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역사 이용객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발적인 설치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승남 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로부터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소방서는 지난해까지 장애인가구 등 재난취약계층 1만3,880가구 중 74.2%인 10,3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으며 이달부터 800가구에 대해 무상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