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 | ||
작성자 : ansan | 날짜 : 2021-07-14 | 조회수 : 40 |
안산소방서(서장 김승남)는 6일 수난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 대상자는 네 명으로 민간인 신분의 천영창(42), 여승수(37), 최용익(30) 세 명과 안산단원경찰서 호수지구대 소속 경장 정유철(30)이다. 이들은 지난 5월 9일 오후 3시35분경 초지동 시화호 옆 도로에서 SUV차량이 앞서 가던 차량과 충돌 후 시화호 물속으로 잠기는 사고 현장에 위험을 무릅쓰고 수중으로 들어가 차량 내 갇힌 요구조자를 119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안전조치 함으로써 인명구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 사고에서 구조된 운전자는 이들의 용감한 구조 활동 참여로 신속히 병원에 이송됐다. 김승남 서장은 “사고 위험에 노출된 현장에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용기있는 행동으로 인명구조활동을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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