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해양 수상사고 대비 특별훈련 실시…수난 구조역량 강화 | ||
작성자 : ansan | 날짜 : 2024-09-02 | 조회수 : 12 |
안산소방서(서장 박정훈)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화성시 전곡항마리나에서 해양 수상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해안과 인접한 안산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매년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구조대원의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바다와 인접해 있으며, 서해와 육지가 만나는 지역으로 매년 다양한 수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소방서는 수난구조 대응 절차와 단계별 임무 수행 능력을 체계적으로 숙달하고, 이를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했다. 훈련은 다목적 구조보트와 고무보트를 활용한 구조작전 수행에 중점을 두었으며, 드론을 활용한 레스큐튜브 구조훈련도 병행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수난구조 훈련은 수중 및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구조를 가능하게 해주며, 구조대원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훈련 중 수난구조장비 일체를 점검하고, 각 장비의 적응능력을 숙달함으로써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안산시는 지리적 특성상 해양 수난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이기에, 철저한 훈련과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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