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산소방서, 선박화재 대비 합동훈련
작성자 : ansan 날짜 : 2021-05-27 조회수 : 21
안산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최근 증가하는 선박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2일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정박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충남 태안군 신진항과 부산시 감천항 선박 화재 등 최근 항구 내 선박에서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유사 사고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해경과 인근 어민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 발화 선박을 계류 장소로부터 신속 분리하고 인근 소화전을 연결한 방수포 활용 원거리 진화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훈련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아울러 선박 내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와 이송 훈련도 병행 실시됐다.

김승남 서장은 “선박은 대부분 FRP 소재로 제조된 선체와 다량의 유류 적재로 초기 발화 후 연소확대가 급격히 빠를 뿐만 아니라 강풍에 인근 어선으로 확산할 우려가 크다“며 ”화재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훈련과 안전대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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