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화재에는 물 대신 마른모래를 이용하세요 안양소방서 특수 화재 대응 요령 알려 | ||
작성자 : anyang | 날짜 : 2024-07-25 | 조회수 : 31 |
안양소방서는 금속화재 진화에 물 대신 마른모래나 팽창질석 등을 이용한 화재진화 실험 결과 등을 알리며 특수 화재에 대한 대응 요령을 알렸다.
마그네슘이나 리튬 등의 금속물질은 ‘금수성 물질’로 물이 닿을 경우 더욱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나 화재 발생 시 별도의 소화 방법 사용이 필수적인데 대다수의 시민들이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안양소방서에서는 금속 화재 양상과 소화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그네슘 화재를 가정하여 마른모래, 팽창질석, 팽창진주암의 소화 능력을 비교한 결과를 공유하며 금속물질 화재시에는 ‘물 사용 절대 금지’와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마른 모래 사용 등을 권했다.
장재성 서장은 “금속화재 뿐만 아니라 유류 화재 등 특수한 화재에 대한 대응 요령을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비롯 많은 시민들이 금속 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재 발생 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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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을-통한-금속화재에-물을-뿌렸을-시-나타나는-반응-실험.png (1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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