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안양소방서, 피난약자 이용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작성자 : anyang 날짜 : 2022-09-28 조회수 : 93

관련사진2


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5일 이천시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같은 건물 의원에서 혈액투석 중인 환자, 간호사 등이 대피하지 못하고 5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여 이에 안양시 소재 8개소의 의원에 대한 긴급 점검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혈액투석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인공투석으로 혈액을 몸 밖으로 꺼내 노폐물을 없애고 필요한 전해질 등을 보급하여 몸 안으로 되돌려 보내는 치료 방법으로 치료 시간이 길고 대다수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으로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다.


안양소방서는 사망자의 사인이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사인 것을 고려해 피난계획 및 피난여건 현지확인 실태조사를 시행하며 또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안전관리 의무사항 등 위법 사항을 단속하며 관계자들에게 피난 동선의 숙지, 각종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사용법에 역시 교육 예정이다.


김인겸 서장은 “화재취약대상의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대형인명피해를 예방하겠다”라며“관계인은 평소 화재 발생 시 피난 동선에 대해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전했다.

첨부파일(JPG)  관련사진2.jpg (541 KB)  바로보기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