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13일부터 14일까지 3층 어울마당에서 한국실용글쓰기 단체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실용글쓰기 시험은 부천소방서 직원의 시험응시 인원이 많으나, 시험장소가 없어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애로사항이 있고, 한국어에 대한 올바른 사용 능력 배양을 위해 한국국어능력평가협의회와 협의하여 단체시험(방문)을 실시하게 됬다.

시험 응시자는 57명이며, 「소방공무원 가점평점 규정」 언어 능력 가점평점 기준에 따라 0.2점부터 0.5점 까지 가점을 받게 된다.

부천소방서에서는 “아름다운 한글을 발전시키고 지켜나가는 것이 공무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민분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