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5일(월)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국어문화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공언어 및 공문서 바로 쓰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천소방서 직원들의 국어에 대한 기본 소양과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능력 배양 및 업무수행 능력 강화,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어문규범에 맞는 글쓰기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방법 ▲공공언어에 맞는 공문서 작성 기준 실무 적용 방법 등 이다.

또한 공문서 작성 교육 뒤, 실무경험이 많은 부천소방서 직원과 잘못된 공문의 사례를 함께 고쳐보며 공문서 작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법을 통하여 직원들의 공문서 작성 역량을 키웠다.

부천소방서에서도 “아름다운 국어를 발전시키고 지켜나가는 것은 공무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국어 교육을 통해 국어 생활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