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3년도 새해 첫 119구급차 안에서 출산
작성자 : 재난예방과 날짜 : 2023-01-04 조회수 : 42

경기도 부천소방서는 4일 오전 119구급대원들이 산모를 분만실로 이송하던 중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05:44분 춘의동에 사는 산모가 하혈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아이를 임신중이였던 J씨는 임신 37주차였으며, 5분 간격으로 진통이 있는 상태였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 태아 머리가 보여 의료지도하에 응급분만을 유도했고, 이후 산모는 진통 끝에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여자아기를 출산했다.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이었지만 구급대원들(류미덕ㆍ구자연 소방장, 최승태 소방사)은 평소 익힌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으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산모와 신생아 모두 안전하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부천소방서에서는 “긴급한 상황이었지만 산모가 무사히 아기를 출산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부천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끝.

첨부파일(한글문서)  2023.1.4.119구급차-안에서-출산-v3.hwp (266 KB)  바로보기  바로듣기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