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보도)출근길 교통사고 목격한 소방관, 몸이 먼저 반응 했다
작성자 : 재난예방과 날짜 : 2023-05-25 조회수 : 40

부천소방서는 25일 7시 30분경 출근 중이던 소방관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김포에서 서울방향 48번 국도에서 오토바이와 화물차가 사고가 났다며 119에 신고한 사건으로, 부천소방서 119구급대 성경민 소방교는 출근 중 우연히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여 즉시 현장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곳에 자신의 차량을 정차한 뒤 달려갔다.


화물차에 치여 의식이 혼미한 채 쓰러진 오토바이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하던 중, 김포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가 도착하였고,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함께 안전조치 한 뒤 출근했다.


특히, 119신고자(화물차 운전자)가 당황하여 사고위치 등을 파악하지 못할 때, 신분을 밝히고 정확한 사고 장소 안내를 통하여 119대원들이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조된 40대(운전자 / 남성)은 우측 갈비뼈 통증 및 얼굴, 손등 찰과상 등의 상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성경민 소방교는 “사고를 목격한 순간 바로 몸이 반응했다.”라며 “사고 현장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환자분의 조속한 쾌유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끝.

첨부파일(한글문서)  2023.05.25.출근길-교통사고-목격한-소방관-몸이-먼저-반응-했다.hwpx (250 KB)  바로보기  바로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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