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1.02.03.)가평소방서, 2020년 화재구조구급 통계 분석 결과 발표
작성자 : 소방행정과 날짜 : 2021-02-05 조회수 : 80

가평소방서, 2020년 화재·구조·구급 통계 분석 결과 발표



가평소방서(서장 구본현)은 2020년도 화재·구조·구급활동 통계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가평소방서 화재 건수는 총 166건으로, 전년대비 12건(7.8%) 증가하였고 1일 평균 0.4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인명피해는 12명이 발생하였으며, 재산피해는 약 13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장소별로는 비주거 시설 31.3%(52건), 주거시설 25.9%(43건), 기타 장소 16.2%(27건), 차량 15%(25건), 임야 10.8%(18건)이다. 이중 주택화재는 25.9%를 차지하기 때문에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가 꼭 필요하다.

 

구조출동은 총 2,543건을 하였으며, 361명의 인원을 구조하였다. 이는 1일 평균 7건의 출동을 하여, 0.99명을 구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사고 유형으로는 교통 263건, 수난 81건, 산악 107건, 위치 추적 77건, 생활안전 1,291건, 기타 724건이다. 특히 가평 지역의 특성상 여름철(7월~9월) 구조건수가 1,383건으로 전체 구조 건수의 45.6%를 차지한다.

 

구급출동은 총 6,913건을 하였으며 이송건수는 4,048건, 이송인원은 4,167명이다. 하루 평균 18.9회의 출동, 11.1건의 이송, 11.4명의 이송을 한 셈이다. 사고 유형별은 질병 2,268명, 교통사고 521명, 외상 1,199명, 기타 179명이다. 전년 구급출동 7,491건 대비 구급출동은 578건(8.3%)이 줄었다.

 

2020년 화재·구조·구급 통계를 바탕으로 계절에 맞는 긴급구조 대응·예방활동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진행한다. 봄·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등산목 안전지킴이, 산악안내표지판 점검, 주요 등산로 간이 구급함 정비 등을 진행하고 여름철 수난사고 안전대책으로 119구조대 및 특수대응단 전진 배치를 통한 신속 대응체제 확립, 레저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수난사고 대응훈련 등 시기별·계절별 맞춤 소방정책을 펼칠 방안이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추운 날씨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데, 주요 화재 원인으로 꼽히는 난방용품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하여 주시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첨부파일(한글문서)  12.-가평소방서-2020년-화재·구조·구급-통계-분석-결과-발표.hwp (22 KB)  바로보기  바로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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