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자유게시판

 

정말 고맙습니다~^^*
작성자 : *** 날짜 : 2014-12-24 조회수 : 344
안녕하세요?

김포 장기동 월드 아파트에 살고있는 39세 정현경이라고 합니다~

살면서 119에 도움을 받는다는게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ㅠㅠ

근데 얼마전 제가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새벽에 배가 너무 아파 어쩔줄 모르고있었습니다~

신랑도 연락이 안되고 아이들도 어려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어 두시간을 참다 119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적인 이유로 전화를 한게 넘 미안하기도 하고 바쁘신분들께 죄송하기도 하였지만 오신 엄정숙 대원과 두분이 넘 친절하게 대해주셔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여자대원이 오셔서 넘 마음 편하게 병원에 갈 수 있었고 가는 도중에도 정신을 잃치않게 맘을 써주셔 넘 감사했습니다~ 가족처럼  대해주셔 몸도 맘도 따뜻해지고 넘 사적인일로 전화를 걸어 미안한 맘도 가라앉쳐 주셨어요^^

바쁘게 사는 삶속에서 정말 큰 도움을 받게되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전하며 은혜 항상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엄정숙 대원님 정말 감사해요~무사히 퇴원해서 직장생활 잘 하고 있답니다~항상 웃는 얼굴로 홧팅하시고 추운겨울 건강 잘 챙기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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