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정귀용)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시즌2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소방청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아파트 아이’의 협력으로 추진해, 입주민 스스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특성을 바로 알고 어떻게 피난하는지 또 그 피해를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아파트 아이’를 활용한 대피계획 참여 방법으로는 아파트 아이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화면 우측 하단 ‘전체 ‘메뉴 클릭, ‘대피계획 수립’ 클릭, 각 아파트 실정에 맞는 항목 선택(피난계단, 방화문 설치 유무 등 관련 정보 입력)순으로 진행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 다음 달 2일까지 ‘아파트 아이’ 앱을 활용해 대피계획을 수립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천 캐시와 소화기를 증정하고, 참여 우수 아파트에는 소방청장 표창도 수여된다.

정귀용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아파트 거주자분들께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거주지에서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책을 준비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