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4.10.16. 고양소방서, 내년 2월까지’특수가연물 사업장’화재예방 대책 추진
작성자 : 고양소방서 날짜 : 2024-10-17 조회수 : 31

고양소방서(서장 정귀용)는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고물상,폐기물 처리·재활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 발생 시 유독성 가스를 방출하는 합성수지(고무, 플라스틱류) 등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는 사업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수가연물을 저장·취급하는 고양시 덕양구 내 폐기물 재활시설 등 22개소 사업장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보호를 위해 홍보, 안전지도, 현장 단속 등 3단계로 나눠 화재예방 대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특수가연물의 종류와 저장·취급 기준에 대한 집중 홍보,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특수가연물 대량 취급 사업장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 지도 및 조사 등이 포함된다.


정귀용 서장은 “특수가연물 저장·취급소는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분들은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기준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첨부파일(PNG)  보도용-사진.png (579 KB)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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