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는 경기도 1호 ‘재난 현장지휘관’이 탄생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4일 전했다.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는 현장지휘관의 자격체계와 교육훈련과정을 표준화하고, 지휘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ㆍ인증하여 인사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재난 현장지휘관으로 선정된 이 소방위는 지난 9월 시행된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교육훈련과정에서 사이버교육, 집합교육, 실기평가, 면접평가 등 4단계 인증절차를 거쳐 우수 평가를 받아 경기도에서 ‘제1호 인증서’를 교부받았다.

이 소방위는 “경기도 제1호 재난 현장지휘관 자격 인증을 받아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높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난 현장지휘관’은 경기도에서 5명이 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