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 11. 29.) 구리소방서,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최우수상 수상
작성자 : guri 날짜 : 2021-12-07 조회수 : 13

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는 지난 25일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화재조사관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위해 소방청 주관으로 25일 대구EXCO에서 진행되었다.


1차 논문 심사에서 전국 19개 소방본부 중 상위 9개 팀으로 선정돼 본선 출전 자격을 얻은 구리소방서(책임저자 소방장 강경석, 발표자 소방위 최재원)는 이날 대회에서 ‘압력셀을 활용한 리튬이온배터리 니켈 리치 양극재의 화재 위험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전동 킥보드에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재가 기존 코발트 소재에 벗어나 Ni(니켈)의 함량이 높은 양극재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 양극재가 열 안정성이 떨어져 전동 킥보드의 고출력 특성에서 발생하는 발열 특성에 취약해져 가스 발생량이 많아지고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입증하는데 주력했다.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화재조사 현장 업무를 하는 힘든 시간에도 우수한 논문을 연구하고 준비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화재조사 연구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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