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음식물 화재 주의보! 외출 전 가스불 확인은 필수~(9.17.)
작성자 : 화재예방과 날짜 : 2014-10-23 조회수 : 179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15일 오전 10시경 구리시 교문동 소재 일반주택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로 소방대원 25명, 소방차량 10대가 신속히 출동했으나 다행히 가스 불에 올려 진 음식물 탄화로 안전조치 활동 후 15분여 만에 철수했다고 밝혔다.

15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관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서 음식물 연소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출동건수는 총 29건으로 매월 3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으나 이는 언제든지 대형 화재로 이어져 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화재 출동 1회마다 평균 25명의 소방관과 10대 이상의 소방차량이 현장에 출동해 행정력의 낭비도 가져오고 있다.

구리소방서 관계자는“가정 내 음식물 탄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 중에는 절대로 자리를 비우지 말고 외출 전 가스렌지 불이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일정시간 후 자동으로 정지되는 가스렌지 또는 가스타이머 등 안전장치를 설치해 사용하는 것도 화재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첨부파일(JPG)  외출 전 가스불 꼭 확인하세요(9.17.).jpg (74 KB)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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