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는 21일 구리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을 위한 문화예술 교류와 안전한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리소방서에서는 공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인명대피 및 초기 진화훈련 등 안전한 공연문화를 위한 예방정책을 지원하고, 구리문화재단은 코로나19 대응업무로 지친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각종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철수 소방서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평소 불규칙한 교대근무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소방공무원의 심신안정과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