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김윤호)와 직장협의회(회장 이양주)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6일 구리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구리시(시장 백경현)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전했다.

성금은 1소방서 1이웃돌보기의 일환으로 1998년 순직한 유가족 지원과 화재현장에서 부상을 입고 투병중인 직원 지원을 시작으로, 장기 투병 소방공무원, 결손가정 학생, 한부모가정 지원 등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의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