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구리소방서, 가을철 산불예방홍보 대응태세 확립
작성자 : guri 날짜 : 2020-11-17 조회수 : 22
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및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각종 소각행위와 관련된 단속법규를 홍보팸플릿으로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다양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등산로 주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급격히 산불로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불 및 소각행위와 관련된 단속규정으로 ▲소방기본법 제19조, 관할 소방서에 신고를 아니 하고 시장지역, 공장·창고 밀집지역, 목조건물 밀집지역, 위험물 저장·처리시설 밀집지역,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가연물질 야적 공사현장 등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불을 피우는 행위 ▲산림보호법 제34조, 산림인접지역(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폐기물관리법 제8조, 허가 받지않은 장소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 등이다.

 

이경수 구리소방서장은 “지난 봄철 교문동 아차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피해면적이 1헥타르에 이르는 커다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JPG)  2019년-1월-28일-발생한-교문동-산불화재-모습.jpeg (15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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