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식 하남소방서장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소인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을 찾아 예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하남소방서는 2월 21일까지 3주간 개표소 1개소를 포함하여 관내 사전투표소 14개소, 투표소 66개소 등 총 81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투·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 개표소 건물 전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점검 ▲투·개표소 관계인 대상 화재 시 초기 대응 사항 사전교육 등이다.

신용식 하남소방서장은 “대통령 선거가 화재 등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하남소방서 전 직원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고, 개표소 관계인에게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바 개표소 소방활동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