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언론보도 자료(2021.7.1) | ||
작성자 : 화성소방서 | 날짜 : 2021-07-02 | 조회수 : 198 |
화성소방서,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 전수조사 결과 발표 소규모 제조소 55곳 중 32곳 불량, 시정조치 및 사후관리 -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 55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지난 3월 18일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논산시 LCD전자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위험물 폭발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방지와 개선책을 발굴하기 위해 7개반의 소방특별조사팀이 사전 통보 없이 불시로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소규모 제조소 55개소 대상 중 32곳에서 총 38건의 불량사항이 지적되었다. 불량사항은 입건 7건, 과태료 2건, 행정명령 28건, 현장시정 1건의 조치가 내려졌다.
세부 불량사항 중 입건은 △제조소가 아닌 장소에서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 △설치허가를 받지 않고 제조소를 설치 △제조소 변경허가 위반 등이었다.
과태료 사항은 △위험물 지정수량의 배수 변경 위반 등이었고, 행정명령은 △보유공지 내 물건적치 △게시판 기재사항 불량 △급기구 인화방지망 정비 불량 등이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소규모라고 하더라도 위험물 제조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시정조치와 함께 사후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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