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8.5. 일산소방서, 심정지 환자 현장에서 회복시킨 구급대원
작성자 : ilsan 날짜 : 2021-08-09 조회수 : 59






 

 



일산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 건설 현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신속한 응급처치와 CPR을 통해 현장에서 무사히 회복시켰다고 밝혔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16시경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건설현장에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며 당시 현장에는 선착한 파주소방서 교하119안전센터 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진행되고 있었다.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 상태확인한 바 의식, 호흡, 맥박 없는 상태였고 심전도 상 심실세동(심장의 불규칙한 수축)이 확인되어 제세동 2회 실시하였다. 곧이어 스마트 의료지도 연결하여 전문심폐소생술을 10분간 시행한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극적으로 자발순환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환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중산, 대화구급대 소속 대원(소방교 남영진, 소방사 손민정, 소방사 임정욱, 대체 신주유)이며 그 중 임정욱 대원은 “작업동료 및 먼저 도착한 소방대원의 빠른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다시 한번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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