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3.11. 일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피해저감
작성자 : ilsan 날짜 : 2021-03-25 조회수 : 80
일산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지난 10일 주엽동 소재 아파트 15층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베란다에 보관해두던 전자레인지에서 발생하였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진화를 실시해 소방대 도착 전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아 화재 피해 경감을 이뤄냈다.

화재는 이 후 즉시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되어 인명피해와 큰 재산피해 없이 진압되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 2017년 이후부터 설치가 의무화되었으며 최근 5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가 전체 화재사망자의 50%를 차지할 만큼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나오는 것으로 분석된다.

권용한 일산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한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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