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2024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작년도 C그룹 ‘우수관서’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는 도내 39개 관서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장비 운용 능력 향상과 개인보호 장비 관리실태 점검을 통한 대원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

오산소방서는 소방장비관리시스템 현행화 및 소방자동차 정비능력과 조작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떤 재난상황에서도 본인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평소 철저한 점검을 통해 상시 100% 가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관서에 선정됐다.

정찬영 서장은 “지난해 우수관서에 이어 이번 수상의 결과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꾸준한 장비 관리 및 조작능력 향상을 통해 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시민들의 재산·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