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일 19:00시경 안성공도에서 출동해서 분당서울대병원까지 응급으로 달려가주신 젊으신 남녀대원두분 정말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농장일하시다 타카총 못이 눈에박혀 응급상황에 지인분과 단국대, 순천향대병원 응급치료거절당하시고 그렇게 4시간여를 길에서 헤매시다 119로전화하란 저희말에 급하게 고속도로톨게이트로나와 안성공도소방서에서 출동해주신 구급차를 타고 분당서울대병원까지 달려가주셨네요 처음목적지는 아주대병원이였으나 대기시간이너무길고 아버님 과거진료병원이였던 분당서울대병원까지 노선변경까지해주고 너무감사합니다 퇴근시간도 미뤄가며 먼길가주셔서 감사하구요 응급실진료전까지 같이남아상황체크해주시고 가시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커피값이라도 드려보려했지만 극구거부하시고 내려가시니 한편으로 미안한맘뿐이네요 새벽4시인데 아버님께선 지금까지계속 진료보고있네요 경황이없어 이새벽에생각이나 칭찬글남겨봅니다
대원분 이름이라도 봤어야했는데 기억은 안나고 환자이송도중 친절하게 전화로 상황설명해주신 휴대폰 번호만 있네요 이쁘고잘생기신 남녀대원분 정말감사해요 아버님도 감사해하시네요 덕분에 치료잘받고내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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