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5시 40분경 저희 어머님이 많이 아프셔서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친절하게  동수원병원까지 이송해주시는 것과 더불어 병원까지 가는 길에 저희 어머님께서 오한이 드셨다는데 정수인 구급대원님께서 손잡아주신게 정말 따뜻했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당시 제가 옆에 있지 못해서 많이 후회스러웠는데 대신해서 옆을 지켜주신 구급대원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당시 출동 나갔던 수원소방서 정자구급대 소방장 김강민, 소방교 정수인, 대체인력 이선영입니다.

보내주신  감사의 글, 잘 전달받았습니다.

어머님 건강은 회복 잘 하셨는지요?

통증이 심하셔서 병원 진료가 지연되어서, 안그래도 잘 퇴원하셨나 걱정이 되었는데, 퇴원 잘 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칭찬글까지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더욱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칭찬의 말씀 마음에 담아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이 되겠습니다.

가정에 항상 행운이 깃드시길 바라며 가족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