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에 사는  56세 여성 최문준 입니다. 지난 4월 16일 북한산에 지인들과함께 등산 하고 하산길에 종아리에서 허벅지까지 쥐가 내려서 쥐는 풀리지않고. 오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어쩔수없이 119에 콜을 했습니다.구조대 최창수 대원등5명. 구급대 손가희. 홍상욱대원님이 도착하시어 응급조치 후에 조금 편해지긴 했으나 걸을수가 없어서 대원님들께서  산 아래까지 한시간반을 저를 교대로 업고서 하산 했습니다. 맨몸으로 내려와도 힘든데 힘들단 내색 없이 저를 업고 내려 오셨던 대원님들 너무 너무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진작에 감사 인사 드리려 했는데 치료 하느라 이제서야  인사 드립니다. 수고하신 그날의 일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일주일정도 치료하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끝으로 불편한 일이 있을 때마다 늘 곁에서 함께 하시는 고양 소방서 모든 대원님들의 건강과안녕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당시 출동했던 소방관입니다.

저희가 당연히 해야 했던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회복하셨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네요^^

이렇게 칭찬글과 쾌유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나니 더욱 힘이 납니다.

앞으로 등산하실때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시고 가정에 평안이 깃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