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월) 23:00쯤 의왕시티병원에 물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병원에 도착한 시간이 12시쯤 되었던것 같습니다. 도착해 보니 새로 구입해서 한번도 운행을 하지않은 구급차가 침수되고 있었습니다.
당장 구급차를 이동 시키고 싶었으나 감전등의 위험이 있어 이동을 시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발만 동동거리고 있는데 의왕소방대원분이 구급차에 시동을 걸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주셨습니다.
그 당시는 수해복구에 정신이 없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못했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주신 의왕소방서 소방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8월 9일(화) 00:00-01:00 사이에 의왕시티병원 구급차를 이동시켜주신 소방관님을 찾습니다.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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