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참여공간 >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원당에서 출동하신 119 구급대원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이지현 작성일 : 2022-09-06 조회수 : 51

안녕하세요~


지난 8월 27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경


화정에 있는 연세선내과에서 신촌 세브란스 응급실까지 출동하여 도움을 주신 원당소방서 119 대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남자 대원 1분과 여자 대원 1분- 성함은 모르고 매직으로 쓴 엠뷸런스 뒷자석의  "원당119" 글자만 생각나네요..)


침착하게 대응해주시고.. 


어렵게 서울에 있는 세브란스까지 이동해 주시고..


연락하지 않고 왔다는 응급실 간호사의 싸늘한 시선을 다 받으며 도움을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생과 사의 경계선에서 두렵고 무섭고 간절한 순간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같은 그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고마움으로 다가왔는지....


책임을 다해주시는 모습과 침착한 처치, 이 모든 일을 묵묵히 해주신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그 날,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저희 엄마는 급성심근경색의 진단을 받으셨지만 중환자실에서 투석도 하시고


시술을 받으셨답니다. 시술도 잘 되어 예후가 좋아요.  모두 님들 덕분입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맑게 개인 하늘처럼..


그 태풍 쉽게 지나갈 수 있도록 도움주신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안녕하세요. 고양소방서 구급대 소방사 배기보, 소방사 박윤혁입니다.
작성자 : 고양소방서 작성일 : 2022-09-15 조회수 : 11
<div id="wrapper"><form action="/card/cardsaveall.do" method="post">
<div class="content-wrapper">
<div id="content" class="content">

안녕하세요.


고양소방서 구급대 소방사 배기보, 소방사 박윤혁입니다.


투석중 응급증상으로 인해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 많이 놀라셨을텐데 친절히 대해주셔서 기억에 남는 출동이었습니다.


연세선내과 원장님이 구급차에 동승해주어 더 든든하게 출동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송중 환자분이 너무 힘들어하셔서 통증이 나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었는데 치료 잘 받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요즘 코로나19관련 환자가 많아져 하루하루 지쳐가고 있던 상황에


환자분께서 남겨주신 글을 보고 많은 위로가 되었고,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뿐인데 이렇게 칭찬글까지 써주셔서 정말 큰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아픈 곳 없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안전~!


</div>
</div>
</form></div>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