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신없이 시간이 가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어요!

7월 26일 급성 심근경색이 온 저희 아빠를 살려주신 원곡소방서 대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갑작스레 아빠가 숨쉬기 힘들다며 고통스러워 하고 엄마가 119에 신고접수를 했습니다.

집이 양성인지라 원곡소방서에서 출동해주셨고,  병원에 통화하면서 응급조치를 해주신 덕분에 관상동맥 시술을 무사히 하시고 퇴원하셨어요!

병원에서도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응급조치가 안됬더라면 위험했다고 하면서 무사히 시술을 마칠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빠가 퇴원하시고 원곡소방서에 찾아갔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직접 인사를 드릴수는 없었지만, 저희 가족 모두 너무 감사한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항상 모두에게 도움을 주시는 소방대원분들이지만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곡소방대원분들 덕분에 올 추석도 가족들 모두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수 있었어요!

추석명절 저희가게에 갑작스레 찾아온 진돗개 한마리로 다시한번 원곡 소방서대원분들께서 출동하셔서 개를 포획해주시기도 하셔서 명절인데 고생하시는 대원분들께 또 한번 도움을 받기도 했어요!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몇번을 인사드려도 감사의 인사가 다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 고생하시는 대원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