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이름은 기억나지 않아요.
엄마가 뇌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지셨는데 소방대원님 5분도 지나지않아 도착하셔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주셨어요.
이송 중 여러곳의 병원에 전화해서 응급실 상황을 체크하시고 불안해하는 엄마 안정시키고 또 손발을 주물러주시면서 환자와 가족을 안심시키고 진정될수 있게 해주셨어요.
처음 119를 타고 병원을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를 받아주지 못해 7~8곳정도 전화를 하시고...
이렇게 1분 1초를 다투는 환자도 가까운 병원으로 갈수 없다는 현실에...너무 걱정이 되었답니다.
다행이 신속하게 이송이되어 큰 후유증없이 치료를 받고 퇴원하셔서 혼자 걸으시고 화장실도 다니게 되었어요.
또한 심근경색도 미리 발견해서 스텐트시술도 받으셨어요.
그리고 병원이송후 치료진행과 환자의 건강상태까지 체크해주시고 너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소방대원님이 하시는 말씀이 지금까지 이송한 환자중에 제일 빨리 병원에 이송한 케이스라고 말씀해 주셨고 이송중에도 빨리 발견해서 빨리 이송중이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고 천운이라고 계속 안심시켜주셨어요.
너무 감사하고 우리 엄마와 저에게는 은인이신 적성소방대원님이십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파주소방서 적성소방대원님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글쓴이 : 정화자 보호자 노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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