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제 많이 회복되어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두아이 엄마지만 40도 고열이 난적이 없엇기에 그날 너무 당황하고 안절부절 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새벽 14개월인 둘째아기가 고열이 계속되다 40도를 넘어서 119에 연락했습니다 그날 정신이 없어 제대로 기억한건지 모르겠는데 이름이 고수현 구급대원분 이신것 같아요 아이 이송병원 어디가 좋을지 같이 고민해주시고, 또 도착해서도 접수와 베드까지 안내 도와주신 사려깊음 친절함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병원까지 안전 운행해주신 운전대원분도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소방장 장광효, 소방교 고수현입니다.

최근 코로나도 증가하고, 무더위로 인해 어른,아이,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그와중에 아이 마저 아파 마음이 힘들었을테지만

아이가 회복되었다고하니 다행입니다. 이렇게나마 보호자분께서 감사함을 전해주셔서 어떻게 표현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작지만 감사함을 글로 남깁니다.

아무쪼록 올해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