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저녁에 아기를 병원까지 무사히 이송해주신 구급대원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9개월 아기가 저녁에 구토 증상이 심해서 지켜보다가 위액까지 다 토해내며 힘들어하기에 119에 신고했었습니다. 남편이 근무 중이라 아기랑 둘 뿐이었는데 빠르게 출동해주셔서 아기 상태 봐주시고 아기 짐 챙기는 것도 도와주시고 짐도 들어주셨어요. 정신없는 와중에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분당 차병원으로 이송하는 중에도 육아 경험이 있는 구급대원 분께서 안심시켜주시고 아기와 제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자세도 잡아주시고 세심히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구급대원분들이 안 계셨다면 혼자서 늦은 시간에 아픈 아기를 데리고 어디병원을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 정말 막막했을 거 같아요..
정말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신 정지성, 이현아, 안송 구급대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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