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읽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벌초중 벌에쏘인 환자 신속이송및 벌집제거
작성자 : 임진철	작성일 : 2020-09-20	조회수 : 58
어제 오전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있는 새안산제일교회 뒤편쪽에 조상님의 산소가 있어서 벌초를 하게 되었다 벌초시작 약5분정도 지나였을때 갑자기 같이 벌초하던 형님께서 악~ 하고 비명을 지르길래 그쪽을향해 보는순간 엄청큰 말벌이 형님의 손에 3방을 쏘고 달아났다 순간 형님의 얼굴이 새하야 지면서 주저앉아버렜다. 나는 너무 놀라서 응급처치로 차례지낼 조그마한 음식중 소주를 벌에쏘인 형님손에 막 부었다. 그리고 인근을 보니 나뭇가지에 배구공만한 말벌집이 둥그라니 달려있는게 보였다. 나는 형님과함께 병원을 가야겠다고 맘먹고 대부도 면소재지를 누볐으나 뒤졌으나 병원은 보이지않았다 안되겠다 싶어서 근처 파출소를 찾아서 병원을 찾아달라 했지만 인근에는 병원이 없다하면서 119를 불러주는것이었다 5분도 안되서 119구급대차와 대형 소방차가 와서 즉시 형님은 구급차를타고 병원으로가고 나는 소방관과 같이 벌집이있는 장소로 이동했다. 어제 날씨가 화창하고 약간더웠는데도 소방관들은 일사천리 메뉴얼대로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벌집을 제거하고 주변에 살충제를충분히 뿌리고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주말인데도 여유있고 친절하고 안심시키며 수습하는모습이 너무 멋지고 고마웠다 덕분에 그이후 시간이 지나 하다만 벌초를 마무리 짓고 무사히 집으로 귀가했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한 119소방관님들 늘~ 건강하시고 항상 화이팅 입니다. 특히 윤소방관님 고맙습니다. ※근데 궁금한데 가져간 벌이 많이들어있는 벌집은 어떻게 처리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