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읽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존경하는 마음 입니다.
작성자 : 임희영	작성일 : 2020-11-22	조회수 : 152
안녕하세요? 저희 남편은 간경화.당뇨.식도암 환자 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지나서 공복에,저혈당 쇼크로 발작이 심해서,어쩔수 없이,일산소방서에 119전화를 하였습니다. 1시간 이상 경련을 일으키니 부딪혀서 안면 두군데 부상이 생겼으며,간경화와 식도암 이다보니,식사시간이 고통 이고,환자가 성실하게 제때 밥(죽)을 잘 안먹습니다. 일산 풍동 소속,구급대원분들이 곧 도착 하셨습니다. 저는 불안함과 미안함 마음이었는데,소방대원분 두분이서 링거를 놓아 주시고,응급처치와,자세하게 여러번 환자 상태를 확인 하셨습니다.그리고 당뇨 쇼크로 경련을 일으킬때는 사탕은 위험하고,꿀물을 먹이라고,알려 주시더군요. 너무 위험한 상황에서,실력있는 소방대원분들 덕분에 위기를 넘겼습니다. 힘드실텐데,너무나도 친절 하게 업무처리를 해주신,풍동119 안전센터 조민완,김소정 소방관님과 차량을 운전해주셨던 소방관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존경스럽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소방대원님들 행복하고.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1 : 20201122_161156.jpg

[답변]칭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ilsan

작성일 : 2020-11-30

저희가 마땅히 해야 하는 일로 환자분 돌보시느라 힘드실텐데

이렇게 칭찬의 글까지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나 뿌듯하고 환자분뿐 아니라 병간호 하시는 가족분 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