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어머니가 어지럽고 속이안좋아서 움직일 수 없어 병원에 가기위해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출동하셨을땐 어머니가 부축해서 걸을 수 있는 상태까지 호전되었지만 대원님이 낙상이 우려된다며 부축해주시면서 구급침대에 앉혀주시더라구요.. 1차 감동ㅜㅜ,,
병원가는길에 구급차가 많이 흔들려서 어머니는 토를 하기 시작했고 보호자인 저도 어지럽고 속이 안좋을 정도로 많이 흔들리더라고요.. 이때 대원님이 혈압을 재시면서도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하시니까 구급침대를 온몸으로 꽉 잡으시면서 최대한 덜 흔들리게 해주시더라고요.. 2차 감동 포인트.. 병원까지 빠르게 도착했고 덕분에 치료 잘 받을 수 있었어요!
병원에 이송하고 나서도 마지막까지 어머니 혈압이 높으시게 나왔다며 기저질환 없으신데 높게나온거니 주의깊게 봐주시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모습에 3 차감동...ㅎ
코로나로 많이 힘드실텐데도 열정적으로 진심을 다해서 처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간호사로 일한지 꽤 됬는데 대원님처럼 진심을 다해주시는 분은 처음봤어요ㅠㅠ 그래서 이렇게 칭찬 글 올립니다 ! 감사해요 이준성 대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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