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일 2-3시 사이에 여자친구가 일을 하다가 기계에 손가락이 들어가 중지, 약지, 새끼 손가락 까지 세로로 각 삼등분으로 절단되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119에 신고하고 5분만에 현장에 구급대원 분들께서 도착해 기계에 끼어 있는 여자친구의 손을 빼주시고 수지접합 전문 병원인 유앤제이 병원으로 이송해 주셨습니다. 

피를 너무 많이 흘리는 여자친구에게 정신을 잃지 않고 병원에 빠르게 도착할수있게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는 병원에서 수지접합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에 있습니다. 간호사 분들 말씀으로는 혹시라도 구급대원 분들께서 수지접합 전문 병원이 아닌곳으로 같더라면 손가락을 절단 할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자 친구가 손을 쓰는 일을 하는데 만약에라도 손가락이 절단 되었다면 여자친구는 정밀 많이 힘들어 했을것 입니다...

사고당일 제 여자친구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구급대원분들 덕분에 손가락도 예쁘게 수술되었고, 회복도 잘 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 소방교 진중길, 소방사 김지영, 김대철 입니다. 환자분이 많이 놀라셔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수술이 잘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빠른 회복을 바라고 언제나 국민을위해 힘쓰는 소방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