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20일 오후 신읍동에 위치한 주상복합건물(예원프라자)을 대상으로 현장대응훈련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4월 발생한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 방지와 주상복합건물의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소방차량 진입로 및 건물 내부 진입 동선 확인 ▲건물 구조·용도에 맞는 화재진압·인명구조 대책 마련 ▲화재위험 요인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제철 서장은 “주상복합건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