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포천시 신북면 소재 왕방산과 깊이울저수지에서 산악구조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훈련은 포천소방서 119구조대원과 펌프구조대원 42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산악사고 및 계곡고립 상황을 대비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산악장비 숙달 ▲계곡구조기술 ▲수직수평 로프 구조훈련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봄 ․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체계적인 산악구조훈련으로 포천시민의 안전사고 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