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8월 26일 태풍 바비 비상근무 119대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작성자 : *** 날짜 : 2020-08-28 조회수 : 92
태풍 바비에 대응하여 비상근무하신 119대원 및 월곶동주민센터를 칭찬합니다. 저는 월곶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을때 지난 8월 26일 24시 자정을 지나 본인의 빌라 베란다에 설치된 네산의 아크릴 덮개가 강한 태풍의 바람에 큰소리와 함께 위 아래로 너무 무섭게 일렁이기 시작하였고 당장이라도 공중으로 날려 갈것같은 느낌이 들어  노끈으로 묶어 보았지만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급히 119에 연락하였더니 신속대원 세분이 오셔서 첨부 사진처럼 밧줄로 단단히 묶어 주셨습니다. 119대원들께서 이작업을 하고 계신데 이어서 월곶주민센터에서 비상근무하시는 두분께서 곧바로 달려 오셔서 점검하시고 가셔서 덕분에 마음편하게 생방송 뉴스를 보다가 휴면했습니다.
시설물이 날아가서 어디에 떨어질지 몰라 애태우며 2차 피해를 걱정하고 있었지만 비상근무하시던 119대원님들 그리고 월곶주민센터 비상근무하신분들을 칭찬드립니다.
그리고 비상사태에 따라 119신고가 주민센터와 연결되어 동시 가동되고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너무나 든든함도 마음속 깊이 느꼈습니다.
거센 비바람속에서 비를 맞으며 고생하신 119대원님 그리고 악천후 속에서도 달려오신 주민센터 근무자님 정말 감사드리며 모두의 노력 덕분에 큰 피해가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민여러분
전염바이러스의 비상사태도 다함께 생활수칙준수하고 노력하여 코로나 19를 이겨냅시다. 파이팅.
시민 조현서 올림
첨부파일(JPG)  2020-8-26-태풍.jpg (2 MB)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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