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2.05.26. 시흥소방서, 휴일 심정지 환자 살린 소방관
작성자 : 화재예방과 날짜 : 2022-05-27 조회수 : 70

□ 비번 날 탁구대회 참가 중이던 시흥소방서 소방관이 심정지 상태의 60대 시민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살려낸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 지난 5월 21일 오전 8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 소재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탁구대회에 참가한 김영수 대원은 의료진을 찾는 다급한 방송을 듣고 달려가 60대의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였다.


 


□ 김 대원은 즉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구급대원임을 알리고 현장에 있던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여 제세동과 심폐소생술을 인천 남동소방서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에 인계된 A씨는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구급차 내에서 맥박과 의식이 회복되었고 현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 김영수 구급대원은 “의료진을 찾는 방송 소리를 듣고 내가 도와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며 “소방관으로서 쉬는 날에도 위급한 환자를 살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회복된 A씨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휴일에도 위기에 처한 시민을 돕고자 적극적으로 행동한 김영수 대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첨부파일(JPG)  시흥소방서-소방사-김영수.jpg (13 KB)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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