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0.07.17._시흥소방서, 도일시장과 안전문화 환경 조성 업무협약식 개최
작성자 : 화재예방과 날짜 : 2020-10-05 조회수 : 187
□ 시흥소방서(서장 길영관)가 시흥시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거모동 소재 도일재래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안전인프라 조성을 위해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도일시장은 1953년 처음으로 시장이 형성돼 2018년 전통시장으로 정식 등록되면서 침체된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일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발족되어 특색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추진 중이다.

□ 양 기관은 16일 오후 시흥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자율소방대 훈련 등 화재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반조성과 시장 활성화에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상호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 협약식에는 시흥소방서장, 도일시장 상인회장 등 총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참석자에 대한 사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추진됐다.

□ 주요 협약 내용으로 ▲ 소방정책의 홍보 및 소방안전대책 상호 협력 ▲ 자율소방대 조직 및 소방훈련, 교육 지원 ▲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 소방시설 확충 등이다.

□ 길영관 소방서장은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도일재래시장에 소방안전정책을 적용해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백현순 도일재래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만큼 많은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그 시작을 소방서와 함께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시장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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