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0.09.25._시흥소방서, 시흥시와 폐차장 및 재활용시설 화재예방대책회의 개최
작성자 : 화재예방과 날짜 : 2020-10-05 조회수 : 311
□ 시흥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폐차장(7월25일/고양)과 재활용시설(8월2일/화성)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화재 재발방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폐차장 및 재활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폐차장 및 재활용시설 화재는 총 213건으로 연평균 42.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차장이나 재활용시설 화재는 휘발유 등 위험물화재로 확산하는 경우가 많고 화재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며 일부 폭발의 우려가 커 보다 집중적 관리가 필요하다.

□ 먼저 24일 시흥시 내 폐차장 및 재활용시설 관리담당부서인 대기정책과, 자원순환과와 더불어 안전담당부서인 시민안전과와 해당시설의 화재예방과 화재 시 대응방안 및 긴급복구에 대한 긴급대책회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 했다.

□ 또한, 소방서는 시흥시에 등록된 폐차장과 재활용시설 등 3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멘토링을 강화하며 최소 2주에 1회 이상 대상처 방문과 전화안내를 통해 관계자의 화재안전 의식 강화와 화재위험요소 제거에 힘쓸 예정이다.

□ 소방서 관계자는 “시흥시는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만큼 화재예방대책에 많은 힘을 기울여 인명․재산피해의 저감과 함께 환경오염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해당 시설 화재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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