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보도자료] 200804 수원소방서 코로나19관련 구급대 브레인스토밍 개최 | ||
| 작성자 : 담당자 | 날짜 : 2020-08-04 | 조회수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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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3일 오전 오후로 나눠 브레인스토밍 개최 ○ 코로나19 관련 효율적 구급대 운영방법 등 다양한 의견 나눠… 수원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원소방서 119구급대의 효율적인 운영 방법 등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팀별로 지난 23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고,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앞으로 다가올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후 구급출동이 대폭 증가해 구급대원들의 과도한 업무 부하가 발생,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들이 주를 이뤘다. 수원소방서 119구급대 서동진 소방장은 “2차 팬데믹에 대비해 구급 운전원 양성 등의 인력확보가 급선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연 소방교도 “코로나19 발생 후 많은 구급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였는데, 본서에서 실시하는 심리상담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출동 건수가 많은 직원부터 순차적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하는 것도 업무 부하를 해소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정호 수원소방서장은 “119구급대원들의 격무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대원들이 제시한 좋은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다가올 코로나19 2차 대유행도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들에게 질 좋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소방서는 코로나19로 구급대원들의 과도한 업무 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대체인력 추가채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 구급차 탄력적 운용 등 을 추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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